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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심각한 후폭풍" 경고가 현실로...한국에 끝내 던진 통보 / YTN

2026-03-24 121 Dailymotion

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한국과 이탈리아, 벨기에, 중국 등과 체결한 장기 LNG 공급 계약에 대해 '불가항력'을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'불가항력'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계약 당사자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 때문에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질 때 책임을 면제받는 법적 장치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치가 나온 것은 지난 18일과 19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카타르 라스라판 지역의 국가 핵심 가스 시설이 크게 파손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라스라판은 LNG, 석유화학, 발전, 담수화 관련 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전 세계 LNG 공급량의 약 20%를 차지하는 카타르의 '경제 심장'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일 카타르에너지는 수출용 LNG 생산 시설 17%가 불탔다며 연간 매출 손실이 200억 달러, 약 3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천연가스를 액화하는 주요 설비 2기가 직접 타격을 입어 시설 복구에 최소 3년에서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제드 알-안사리 /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 : 우리는 처음부터 이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어떤 공격도 매우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으며, 심각한 후폭풍을 초래할 수 있다고 규탄해 왔습니다.] <br /> <br />카타르 외에 쿠웨이트와 바레인도 최근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 카타르에서 LNG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 중 하나로 장기계약한 물량은 연간 610만t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가 카타르에서 수입하는 물량은 전체 수입량의 15% 정도. <br /> <br />정부는 당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가격이 비싼 단기 현물 시장에서 가스를 조달해야 해 국내 가스와 전기 요금에도 영향이 불가피합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로 유조선과 LNG 운반선이 사실상 멈춰 선 상황에서 주요 에너지 수출국들의 잇단 불가항력 선언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잔디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김희정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250720141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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